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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챠밍한 인생

반팔입을 때 시커먼 팔꿈치 어떻게 하나요?

by 拏俐♡나리 2010. 6. 16.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반바지나 짧은 소매의 옷을 입었다가 검게 변한

팔꿈치나 무릎에 놀라신 적 없으신가요? 누구나 한번쯤은 검게 변해버린

팔꿈치나 무릎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여름철 팔꿈치를 숨기고 싶게 만드는 팔꿈치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분들이 팔꿈치나 무릎이 검게 변한 것을 보고 때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이 검게변한 부분은 때가 아니라 색소가 침착된 것이라고 해요.

 

난데없이 왠 색소침착이냐구요? 색소침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 할 수 있어요. 쉬운 예로 책상이나 테이블에 팔을 자주 괴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나 자판을 치거나 글을 쓸 때 팔꿈치가 테이블에 닿는 경우에요.

 

이런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각질에 생긴 팔꿈치에 색소가 침착되고 검게

보이는 것이죠. 그러므로 때를 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네이버 지식인이나 인터넷상의 정보에 의하면 레몬 껍질을 검게 변한 팔꿈치나

무릎에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레몬은 단지

잠깐의 미백효과를 줄 뿐이지 실질적으로 색소침착에 도움이 되진 않는데요.

효과가 있다고 소문난 우유 역시도 마찬가지랍니다. 단지 미백효과 일 뿐인거죠.

 

레몬의 경우 산성을 띄는 과일이라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하니까,

검게 변한걸 돌려보겠다고 레몬껍질로 열심히 문지르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침착된 색소를 없애려면 전문적인 피부과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야 해요.

그러나 그렇게까지 하시는 분들 없으시잖아요. 이런 경우 평소 수분공급으로 더이상

색소가 침착되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피부과 의사들에 의하면 최대한 팔꿈치를 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고 검게 변한

피부에 수분공급을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역시.. 피부는 물을 먹고 사나봐요.

 

수분공급을 위해서는 약간의 샤워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바꿔주기만 하면 되요.

우선 샤워할 때 검게 변한 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되도록이면

거품이 잘나는 바디워시를 이용해서 거품으로 부드럽게 씻어내 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샤워 후엔 바디로션을 꼭 발라주세요. 최근에는 생활자외선 차단기능과

피부의 톤을 고르게 해주는 기능을 가진 바디로션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이런 바디로션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검게 변한 피부톤이 고르게 유지되겠죠?

 

 

 

 

팔꿈치가 검게 변하는 건 색소침착의 이유도 있지만, 각질도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러므로 팔꿈치와 무릎의 각질제거도 필요하답니다.

 

때수건이 아닌 스크럽제나 필링젤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해주세요. 이때

환경오염도 막고 피부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 천연 스크럽제를 만들어 사용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제조과정은 친절한 네이버씨의 도움을 ^^

 

또 간혹 보면 때를 밀지않으면 뭔가 찝찝하고 때를 밀어야 씻은것 같다 ~

라고 말하는 분들 계시는데요. 정 때를 밀고 싶다면 수건을 이용하세요.

수건에 따뜻한 물을 뭍혀 피부의 결따라 슥슥 문질러 주면 때가 아주

잘~~~ 밀려나온답니다. 믿지 못하시겠지만 딱 필요한 만큼 잘 밀린답니다.

 

 

 

올 여름 꿀피부 되찾으시고 자신있게 짧은 소매의 옷 입으시길 바래요 ~~~

 

출처 :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JD004&qid=48hA1&q=%C6%C8%B2%DE%C4%A1+%B9%CC%B9%E9&srchid=NKS48hA1 

2010-06-08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