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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의 수업/문학과 관련하여33

내가 꼽는 우리나라 명문장 3개 1. 정철의 관동별곡(關東別曲) 2. 최남선의 독립선언서(獨立宣言書) 3. 김구의 백범일지 저는 위의 세 가지 글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세 개의 글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정철의 관동별곡은 우리 말을 어쩌면 이처럼 자유자재로 희롱할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절로 .. 2013. 7. 11.
이 그림, 뭘로 보이세요...토끼 아니면 오리? [오마이뉴스 권수아 기자] 토끼 혹은 오리? 다양성에 달린 문제 ▲ 1898년 이전에 제트로가 논문에서 발표했던 오리지널 토끼-오리 그림 ⓒ 제트로 당신은 위의 그림이 토끼로 보입니까, 아니면 오리로 보입니까? 어떻게 보이든지 상관없습니다. 둘 다라면 정답에 근접하겠군요. 이 그림은 .. 2012. 3. 12.
부러움 http://news.knou.ac.kr/news/article.html?no=23578 문학기행이란 동아리를 통해 만난 선배 소설가. 머리 속에 무궁무진한 지식과 문학에 대한 열정이 가끔 나이란 것으로 숨으려 드는 나를 부끄럽게 한다. 열정을 품은 자가 진정한 젊은이라 했던가? 2011년 후반기 문학과 먼 거리에서 황망히 뒤만 돌아보고 있는 나.. 2011. 9. 5.
[스크랩] 조선 국왕들의 일화 태종 1. 직업정신 투철한 사관이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다 기록해서 태종이 걷다 헛발질한 것도 적었다. 태종이 그건 제발 지워달라, 창피하다 애원까지 했는데도 사관은 끝까지 "왕이 길을 걷다 헛발질하다. 헛발질한 것을 적지 말라고 말한 것은 적지 말라 명하셨다"라고 적었다. 2. 하도 사관이.. 201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