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이와
지난 시간을 이야기하다
문득 일기를 써오던 시간을 끄집어내다.
마음을 담아내던 시간
그 시간을 누군가 엿보게 됨을 알고
그 엿봄을 이용하던 시간
진실을 상실해가는 내모습
그리고 일기를 접은 시간....
숫자에 불과할 줄 알았던 시간들이
기억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다시금 그림처럼
내 일상을 그려내야할 시간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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