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가 있는 막내 녀석의 생일
정신없이 일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녀석에게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안쓰럽고
미안하고...
또한
정신없는 중에도
시간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것은
내가 참 나이가 들어가고 있구나, 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듯이
나 역시도 좋은 어른이 되어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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