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리의 일상/잠시 멈추기

2020년 5월 27일

by 拏俐♡나리 2020. 5. 28.

2020년의 시간은

코로나로 인해 시간의 감각을 잃어가고 있다.

경험의 부족은

기억할 것들이 없게 만들고

기억력의 근육을 약화시키고 있다.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한 망각이

시간의 흐름에 둔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

 

5월의 끝자락

 

곧 올 여름이지만

여전히 봄과 여름 사이의 밀당은 계속되고

나의 루즈한 일상은

허송세월이 이렇 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한다.

'나리의 일상 > 잠시 멈추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접근  (0) 2022.07.20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0) 2020.05.29
2020년 4월 20일 오후 04:33  (0) 2020.04.20
2020년 3월 13일 오후 04:44  (0) 2020.03.13
2020년 3월 11일 오후 04:54  (0)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