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이 번개모임을 하고
후기를 올려 읽어보는데
후기와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니
흘러간 세월을 실감하게 된다.
가뜩이나
내가 생각하는 나와
사진 속의 내가 달리 느껴지는데
세월까지 느껴지는 사진을 보니
사진찍지가 더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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