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의 일상2172 나이를 먹는 다는 것 어른들이 옛날 이야기들을 꺼내면 아는 이야기라고 외면을 했던 시간들 나는 오늘 나도 모르게 옛날 이야기에 취해있다. 나도 나이를 먹었나보다. 2020. 6. 23.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알고 있지만 조금의 부러움 그리고 왜인지 모를 허전함 애틋한 마음 그리고 당연하다는 수긍의 마음 온갖 복잡다단함이 나를 사로잡는다. 결국은 내일에 대한 기대와 약속 그리고 고마움 2020. 5. 29. 2020년 5월 27일 2020년의 시간은 코로나로 인해 시간의 감각을 잃어가고 있다. 경험의 부족은 기억할 것들이 없게 만들고 기억력의 근육을 약화시키고 있다.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한 망각이 시간의 흐름에 둔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 5월의 끝자락 곧 올 여름이지만 여전히 봄과 여름 사이의 밀당은 계속되고 나의 루즈한 일상은 허송세월이 이렇 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한다. 2020. 5. 28. 2020년 4월 20일 오후 04:33 봄비가 내린 후 확장된 시야는 연초록으로 단장된 여림에 매료가 된다. 아름다운 봄 짧아 더욱 애틋한 봄 잊지않고 매년 찾아주는 네가 고맙다. 2020. 4. 20. 이전 1 2 3 4 5 6 7 8 ··· 543 다음